[2보] 고양 요양원서 입소자 8명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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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큰권능교회 관련 확진 요양보호사에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입소자 8명이 집단 감염됐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입소자 총 8명(고양시 254∼26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인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고양시는 파악됐다.
A씨는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 확진자다. 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요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입소자 8명이 집단 감염됐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입소자 총 8명(고양시 254∼26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인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고양시는 파악됐다.
A씨는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 확진자다. 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요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