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진도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10월 축제 취소(종합)
입력
수정
영암 마한 축제, 진도 문화예술제·아리랑축제 영암군과 진도군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10월 예정된 축제와 문화행사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암군은 고대 마한역사 문화의 정체성과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렸던 마한축제를 취소했다.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6개 부문 43종의 프로그램으로 남해신당 해신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진도군도 10월 예정인 진도문화예술제·아리랑축제를 취소했다. 진도문화예술제와 진도아리랑축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집대성한 행사로 27개의 공연과 경연, 전시회, 체험행사로 이루어져 진도군의 문화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다.
지난해에는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열려 3만여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6개 부문 43종의 프로그램으로 남해신당 해신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진도군도 10월 예정인 진도문화예술제·아리랑축제를 취소했다. 진도문화예술제와 진도아리랑축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집대성한 행사로 27개의 공연과 경연, 전시회, 체험행사로 이루어져 진도군의 문화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다.
지난해에는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열려 3만여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