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마스크 안쓰고 '고스톱' 친 4명 동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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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4명은 확진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화투 놀이의 일종인 일명 고스톱을 치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울산 92번부터 95번 확진자 4명은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88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 67세 남성으로, 25일 남구에 사는 지인인 94번 확진자 집에서 이들과 함께 화투를 치는 등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88번 확진자는 앞서 22일 북구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후 24일부터 29일 사이 4차례 남구 소재 의원과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울산 92번부터 95번 확진자 4명은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88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 67세 남성으로, 25일 남구에 사는 지인인 94번 확진자 집에서 이들과 함께 화투를 치는 등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88번 확진자는 앞서 22일 북구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후 24일부터 29일 사이 4차례 남구 소재 의원과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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