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우송대 명예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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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오른쪽)이 31일 우송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왼쪽)은 “CJ그룹 회장으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고 한국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가을학기 입학식과 함께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인재들과 경쟁하려면 세계 각국의 경제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며 “단순한 지식 및 기술을 암기하기보다 창의력과 리더십을 기르고 친화력, 공감력 등의 ‘소프트 스킬’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왼쪽)은 “CJ그룹 회장으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고 한국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가을학기 입학식과 함께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인재들과 경쟁하려면 세계 각국의 경제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며 “단순한 지식 및 기술을 암기하기보다 창의력과 리더십을 기르고 친화력, 공감력 등의 ‘소프트 스킬’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