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6명 추가 확진…누적 34명

1일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 누적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1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 누적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노원구는 1일 정오 기준으로 관내 상계 5동 빛가온교회 관련 전국 확진자가 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예배 참석자 등 관련자에 대한 전수검사 전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8명이었다. 804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79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서울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빛가온교회 관련 확진자가 31명이라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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