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총장 사퇴…혁신평가 최하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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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총장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1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강 총장은 전날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의 ‘총장의 직 자진사퇴 권고’와 학생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5일자로 총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덕성여대는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연도 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1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강 총장은 전날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의 ‘총장의 직 자진사퇴 권고’와 학생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5일자로 총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덕성여대는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연도 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