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문학상에 정지아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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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4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정지아 소설가가 뽑혔다고 1일 주최 측인 김유정기념사업회가 밝혔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대산문화 2020 봄호). 상금은 3천만 원이다. 1965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정지아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실천문학에서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고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가 있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유정문학상은 최수철·이인성·박형서·한강·편혜영 등이 수상하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7일 강원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수상작은 단편소설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대산문화 2020 봄호). 상금은 3천만 원이다. 1965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정지아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실천문학에서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고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가 있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유정문학상은 최수철·이인성·박형서·한강·편혜영 등이 수상하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7일 강원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