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추석맞아 쌍용차 20만원 할인권 10만원에 판다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11번가가 쌍용자동차의 모든 차종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할인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11번가는 ‘한가위 맞이 슈퍼세이프’ 행사를 열며 쌍용자동차 모델 20만원 할인권을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구매를 확정하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SK페이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11번가 제공
쌍용자동차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하는 ‘슈퍼세이프’ 한가위 행사도 있다. 최대 7% 할인 또는 무이자 60개월을 고를 수 있다. 이를 추가로 적용하면 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기준 최대 38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 할인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간단하게 구매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쌍용자동차 오프라인 대리점을 연결해준다.

11번가는 온라인 차량 구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다. 폭스바겐이 국내에서 출시하는 모든 차량의 구매상담을 해준다. 국내 최초로 코오롱모터스와 BMW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생방송 중에 차량 구매까지 가능한 단독 행사를 열기도 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