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합당, '국민의힘' 당명 교체 확정…전국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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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2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강정책 개정안과 당명 개정안, 당헌·당규 개정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미래통합당은 이제 '국민의힘'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전국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ARS 형식으로 진행됐다.전국위에는 △한국형 기본소득 △부동산 공급 확대 △금융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새 정강정책이 부의됐다. 아울러 국민의힘 당명 개정안, 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 개정안 등도 올랐다.
통합당 관계자는 "이로써 강령·기본정책 및 당헌 개정을 위한 당내 절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금일 변경등록을 거쳐 등록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이날 전국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ARS 형식으로 진행됐다.전국위에는 △한국형 기본소득 △부동산 공급 확대 △금융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새 정강정책이 부의됐다. 아울러 국민의힘 당명 개정안, 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 개정안 등도 올랐다.
통합당 관계자는 "이로써 강령·기본정책 및 당헌 개정을 위한 당내 절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금일 변경등록을 거쳐 등록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