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현 교사 '교육 노벨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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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장흥 정남진산업고 교사(사진)가 교육 부문 ‘노벨상’으로 불리는 ‘글로벌 교사상’ 파이널리스트 10인에 선정됐다. 2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사는 지난 3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글로벌 교사상 후보 50인에 오른 데 이어 파이널리스트 1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선정위원회는 파이널리스트 10인을 대상으로 이달 첫 주부터 한 명씩 차례로 세계의 언론에 그 공적을 공개하고 12월 3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