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자로 돌리는 'LG윙'…14일 온라인 공개된다
입력
수정
지면A18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사진)을 오는 14일 공개한다.
LG전자는 2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반기 신제품 공개행사 초청장을 보냈다. 초청장은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메인 디스플레이가 ‘T자’로 돌아가며 뒷면에 숨어 있던 화면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행사는 14일 오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LG전자는 신제품 공개와 함께 새 스마트폰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새로운 폼팩터(기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웨일, 픽토, 레이브, 투비, 퀄컴 등과 협력한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시행함에 따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략도 수정된다. LG전자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을 ‘유니버설 라인’, 새 폼팩터가 적용되는 제품을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로 이원화한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LG전자는 2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반기 신제품 공개행사 초청장을 보냈다. 초청장은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메인 디스플레이가 ‘T자’로 돌아가며 뒷면에 숨어 있던 화면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행사는 14일 오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LG전자는 신제품 공개와 함께 새 스마트폰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새로운 폼팩터(기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웨일, 픽토, 레이브, 투비, 퀄컴 등과 협력한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시행함에 따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략도 수정된다. LG전자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을 ‘유니버설 라인’, 새 폼팩터가 적용되는 제품을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로 이원화한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