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유튜브 '올여름 최고 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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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뚜두'는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기록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 미국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이어 유튜브에서도 '올여름 최고의 곡'으로 선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 곡이 유튜브 '2020 글로벌 톱 서머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 퓨처 '라이프 이즈 굿', 다베이비 '록스타' 등 쟁쟁한 후보곡을 모두 제쳤다.
블랙핑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에 걸쳐 도전한 끝에 이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게 됐다. '마지막처럼'(15위), '뚜두뚜두'(3위), '킬 디스 러브'(8위)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가 지난 6월 발표한 곡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발매 직후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각각 33위, 20위를 기록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최다 조회 영상' 부문 등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최근 열린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도 '올여름 최고의 곡' 부문을 수상했다.
유튜브는 이번 여름 여성 아티스트 간의 파격적인 협업곡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분석하면서, 블랙핑크가 팝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는 "이번 주 '아이스크림'이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천900만건을 돌파했다"며 "역대 뮤직비디오 데뷔작 중 24시간 동안 세 번째로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나온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께 1억6천400만뷰를 넘어섰다. 한편 블랙핑크의 또 다른 대표곡 '뚜두뚜두'는 이날 오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블랙핑크의 두 번째 곡이다.
블랙핑크는 앞서 4월 '킬 디스 러브'로 국내 걸그룹 사상 첫 3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스포티파이에서 올린 이 같은 성과는 블랙핑크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확인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연합뉴스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 퓨처 '라이프 이즈 굿', 다베이비 '록스타' 등 쟁쟁한 후보곡을 모두 제쳤다.
블랙핑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에 걸쳐 도전한 끝에 이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게 됐다. '마지막처럼'(15위), '뚜두뚜두'(3위), '킬 디스 러브'(8위)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가 지난 6월 발표한 곡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발매 직후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각각 33위, 20위를 기록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최다 조회 영상' 부문 등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최근 열린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도 '올여름 최고의 곡' 부문을 수상했다.
유튜브는 이번 여름 여성 아티스트 간의 파격적인 협업곡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분석하면서, 블랙핑크가 팝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는 "이번 주 '아이스크림'이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천900만건을 돌파했다"며 "역대 뮤직비디오 데뷔작 중 24시간 동안 세 번째로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나온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께 1억6천400만뷰를 넘어섰다. 한편 블랙핑크의 또 다른 대표곡 '뚜두뚜두'는 이날 오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블랙핑크의 두 번째 곡이다.
블랙핑크는 앞서 4월 '킬 디스 러브'로 국내 걸그룹 사상 첫 3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스포티파이에서 올린 이 같은 성과는 블랙핑크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확인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