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이삭 강타' 부산서 깨진 베란다 유리에 60대 출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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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부산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유리가 갑자기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A 씨는 왼쪽 손목과 오른쪽 팔뚝이 베이면서 다량의 피를 흘렸다. 이후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전 2시 6분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태풍으로 인한 전국 첫 사망자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유리가 갑자기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A 씨는 왼쪽 손목과 오른쪽 팔뚝이 베이면서 다량의 피를 흘렸다. 이후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전 2시 6분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태풍으로 인한 전국 첫 사망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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