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 다음주 월요일 한반도 중앙 뚫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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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께 한반도 중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밤 하이선의 세기가 강한 태풍, 그다음 날인 4일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점차 발달할 것으로 봤다. 이동 경로는 일본을 거쳐 7일께 경남 해안으로 상륙한 뒤 우리나라 중앙을 관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은 유동성이 커 구체적인 경로는 바뀔 수 있다.기상청은 하이선이 7일 오후 9시께 강릉 북서쪽 약 180㎞ 부근 육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영향으로 6일부터 7일 사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상청은 3일 밤 하이선의 세기가 강한 태풍, 그다음 날인 4일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점차 발달할 것으로 봤다. 이동 경로는 일본을 거쳐 7일께 경남 해안으로 상륙한 뒤 우리나라 중앙을 관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은 유동성이 커 구체적인 경로는 바뀔 수 있다.기상청은 하이선이 7일 오후 9시께 강릉 북서쪽 약 180㎞ 부근 육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영향으로 6일부터 7일 사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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