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입대 후 영화로 다시 본다…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 CGV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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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미팅 현장 영화로 공개가수 김호중이 팬미팅 현장을 영화로 공개한다.
'그대, 고맙소' 29일 CGV 개봉
입대 후 영화로 만나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팬미팅을 함께 주최 및 주관했던 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는 "지난 8월 진행된 김호중의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현장을 담은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오는 29일 CGV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개봉을 확정했다. 추석 연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어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CGV의 스크린X 오리지널 작품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담기 위해 팬미팅 준비 단계부터 기획해 스크린X만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에는 '우리家 처음으로'에서 선보였던 7곡 외에도 미공개 3곡의 무대도 담긴다. 미공개 3곡 중에는 5일 정식 발매되는 정규앨범 '우리家'의 1곡도 포함돼 팬들에게 선보이는 정규앨범의 첫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김호중의 무대 밖 모습은 물론 대기실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긴다.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김호중이 입대한 후인 29일 공개된다. 김호중은 최근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재신검을 받아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4급 판정 이유는 불안정성 대관절이었다. 그는 오는 10일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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