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사장 토마스 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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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중동 지역에서 사업을 이끌었던 토마스 클라인 사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클라인 사장은 2006년 메르세데스벤츠에 합류했으며 작년 7월부터 중동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그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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