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맵, 온라인 박람회에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선보여

김포 한강신도시 1890실 규모 오피스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양촌역 '더블역세권'

분양 마케팅 업체인 썬맵이 6일까지 열리는 국내 첫 3D 버추얼 전시회인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을 출품했다.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시장 분석 등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행사다. 70여개의 도시개발 공공기관, 건설·부동산 대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썬맵 전시관은 개발마케팅관에서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3D(3차원) 홍보 부스 등 온라인 전시장을 구현하고 있다. 홍보 동영상과 프로젝트 소개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버추얼 박람회는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버추얼 박람회장에 입장해 개발마케팅관에 들어오면 썬맵을 찾을 수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 내 검색창에서 '썬맵'을 쳐도 된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6871의53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22~39㎡ 총 1890실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원룸 및 투룸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는 신도시 내에서도 자족기능과 인프라, 교통환경 등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구래지구 자족용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뿐 아니라 김포골드밸리와 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최근 개통한 김포 골드라인 구래역은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이다. 양촌역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차량으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인천 등 접근성이 좋다.

입주민을 위한 생활 편의시설이 많다. 구래역 중심상권과 가깝고,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에도 상업시설이 입점한다. 마트와 영화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BS&C가 론칭한 주거 브랜드 ‘현대BS&C 현대썬앤빌’은 밝은 미래와 생활을 선사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박람 기간동안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언택트 콘서트'도 열린다. 구독자 1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출연 전문가들이 나와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재테크 전략'을 강의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