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월간 이용자 6천700만명·거래액 8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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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지난달 글로벌 월간순사용자(MAU)가 6천700만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7월 6천50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 만에 2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 목표였던 월간 MAU 7천만명을 곧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8월 유료 거래액도 800억원을 돌파했다.
5월 700억원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100억원이 늘었다.
올해 목표 거래액 8천억원의 달성은 무난하고 연간 거래액 1조원 달성 시점 또한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네이버웹툰은 예측했다. 김신배 사업리더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이 한 지역의 콘텐츠가 각 국가로 연결되는 '크로스 보더' 플랫폼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 글로벌 지역 사용자들의 증가 추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 작품 '여신강림'은 미국·일본·태국·프랑스 등 글로벌 각국에서 인기 순위 상위에 올랐고, 최근 글로벌 연재를 시작한 한국 작품 '더 복서'도 미국·태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준구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한국 시장에서의 공고한 위상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창작 생태계 조성에 이어 웹툰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적인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7월 6천50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 만에 2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 목표였던 월간 MAU 7천만명을 곧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8월 유료 거래액도 800억원을 돌파했다.
5월 700억원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100억원이 늘었다.
올해 목표 거래액 8천억원의 달성은 무난하고 연간 거래액 1조원 달성 시점 또한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네이버웹툰은 예측했다. 김신배 사업리더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이 한 지역의 콘텐츠가 각 국가로 연결되는 '크로스 보더' 플랫폼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 글로벌 지역 사용자들의 증가 추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 작품 '여신강림'은 미국·일본·태국·프랑스 등 글로벌 각국에서 인기 순위 상위에 올랐고, 최근 글로벌 연재를 시작한 한국 작품 '더 복서'도 미국·태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준구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한국 시장에서의 공고한 위상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창작 생태계 조성에 이어 웹툰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적인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