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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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달 4일부터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전국 70여 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3기 신도시와 가을 분양단지 소개 등 최신 부동산 정보를 선보이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돼 열렸다. 온라인에서는 공식 전시 기간이 끝나도 앞으로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9월 4일 이후 '집코노미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 창릉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성사혁신지구, 태양광발전사업 등 공사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3기 신도시 통합 홍보에 참여해 공동사업시행자로서의 대외적 입지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동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일대 85만㎡(약 26만평)에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을 위한 첨단산업 및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인 고양 성사혁신지구(연면적 11만2941㎡), 공공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사업(1143.04kW) 등을 소개하고 있다.김홍종 공사 사장은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에게 공사 주요 사업을 알려 고양시가 경기 북부의 미래 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집코노미 박람회는 전국 70여 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3기 신도시와 가을 분양단지 소개 등 최신 부동산 정보를 선보이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돼 열렸다. 온라인에서는 공식 전시 기간이 끝나도 앞으로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9월 4일 이후 '집코노미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 창릉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성사혁신지구, 태양광발전사업 등 공사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3기 신도시 통합 홍보에 참여해 공동사업시행자로서의 대외적 입지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동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일대 85만㎡(약 26만평)에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을 위한 첨단산업 및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인 고양 성사혁신지구(연면적 11만2941㎡), 공공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사업(1143.04kW) 등을 소개하고 있다.김홍종 공사 사장은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에게 공사 주요 사업을 알려 고양시가 경기 북부의 미래 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