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춘을 위한 응원가 만든다

"꿈꾸고 도전하는 너를 위해, 너만을 위한 응원가를 만들어줄게."

SK텔레콤이 인기밴드 '데이브레이크', 'SURL(설)' 등과 함께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선물하는 '널 위한 응원가' 캠페인을 연다고 7일 밝혔다.2데이브레이크와 SURL은 20대의 고민과 사연 등을 응모 받아 노래를 제작한다. 사연이 선정된 참가자는 SK텔레콤의 5G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로 가수들과 소통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노래는 다음달 열리는 '랜선 쇼케이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달 20일까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에서 신청을 받는다. 데이브레이크와 SURL 중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한 뒤 자신의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