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상서 시신 1구 발견…태풍 관련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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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앞 해상에 시신 1구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0여분 뒤에 구조를 마쳤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사망자 신원이 50대 남성 A씨인 것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안의 소견으로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고, 외상은 없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 경직 상태로 보아 숨진 시점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태풍과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0여분 뒤에 구조를 마쳤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사망자 신원이 50대 남성 A씨인 것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안의 소견으로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고, 외상은 없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 경직 상태로 보아 숨진 시점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태풍과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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