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400선' 돌파…동학개미 사흘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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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나홀로 매도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장중 2400선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3거래일 연속 이어져서다.
코스닥 상승…원·달러 환율 하락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5포인트(0.72%) 오른 2401.2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8.44포인트(0.77%) 오른 2402.66에 출발했다.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1억원, 103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37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08억원, 비차익 525억원 순매수로 전체 63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카카오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다. 전날보다 6.51포인트(0.74%) 오른 885.3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06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원, 36억원 매도 우위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