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농부마켓, 농업명인이 만든 추석세트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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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감태·전복 등 50여종
‘스토리 담은 명인(名人) 선물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이번 제품에는 △국내 첫 동물복지 한돈 △14일간 숙성한 한우 △아시아 최초 지속가능양식 인증(ASC) 전복 등 50여 가지 상품세트가 포함돼 있다.한돈은 경남 거창군에 있는 더불어행복한농장의 김문조 대표가 생산한 제품이다. 국내 동물복지 축산물 1호 주인공인 김 대표는 마리당 사육 면적이 일반 농장보다 두 배 넓은 축사에서 무항생제로 돼지를 키우고 있다. 동물복지 한돈 돼지보쌈 선물세트(1.2㎏·사진)의 판매가격은 5만6000원이다.
아그로플러스는 올초부터 더농부마켓을 개설해 농부 명인들이 생산한 농식품 200여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