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26명째 확진…식당 관련도 2명 추가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했다. 이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된 지역 311∼314번 확진자는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자 2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314번 확진자는 4세 유아다.

293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동구 인동 사무실에서 서울 강서구 225번 확진자가 진행한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대전에서는 동구 가양동 소재 식당 사장(303번)을 접촉한 동구 삼성동 50대(315번)와 동구 가양동 60대(316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식당 관련 확진자는 사장과 전날 확진된 308·309번 부부를 포함 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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