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욱 前 건양대 교수, 장학금 쾌척

하호욱 전 건양대 교수(사진)가 9일 건양대 대학원에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 건양대는 초대 보건대학장을 지낸 그의 애칭을 따 ‘하옥(河玉) 후배 사랑 장학금’을 만들었다. 육군 의정장교(장기복무자) 중 국군의무학교 교육단장 추천을 받아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한 학생에게 입학금과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