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月사용자 1천만명 돌파…지역 기반 서비스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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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7월 판교에서 시작한 당근마켓은 이용자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서비스로, 2018년 1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최근 1년 새 이용자가 3배가량 늘었다.이용자 1인당 월평균 24회, 하루 20분씩 썼고, 총 다운로드 횟수는 2천만번을 넘었다.
당근마켓은 1천만 사용자 돌파를 기점으로 지역 내 온라인 소통 공간 '동네생활'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동네 소상공인과 주민을 연결하는 '내근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앱 장터 내 분류도 '쇼핑'에서 '소셜'로 바꾼다.김용현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결'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5년 7월 판교에서 시작한 당근마켓은 이용자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서비스로, 2018년 1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최근 1년 새 이용자가 3배가량 늘었다.이용자 1인당 월평균 24회, 하루 20분씩 썼고, 총 다운로드 횟수는 2천만번을 넘었다.
당근마켓은 1천만 사용자 돌파를 기점으로 지역 내 온라인 소통 공간 '동네생활'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동네 소상공인과 주민을 연결하는 '내근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앱 장터 내 분류도 '쇼핑'에서 '소셜'로 바꾼다.김용현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결'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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