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어반타워, 배후수요 풍부…생활밀착형 상가

중견건설사인 우성건영이 이달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상업시설인 ‘우성 어반타워’를 선보인다. 3000가구 이상 배후 수요를 보유한 생활 밀착형 상가다.

우성건영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등을 공급해 오고 있다. 송파구 거여동 위례택지개발지구 6-2-2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2731㎡ 규모로 지어진다. 1층부터 10층까지 모두 근린생활시설(상가) 106실이 들어선다. 이 상가 반경 600m 안에는 3000여 가구의 배후 수요가 있다.

주변에 대규모 호수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몰릴 수 있다. 이 상가는 주변 아파트 단지의 동선이 모이는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 접근성도 높다는 평가다. 인근에서 유일하게 10층 전부를 상가로 구성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중 서울 송파권역에 들어서 교통 여건이 좋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