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홍은희 부부, 아파트 모델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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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부터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모델㈜한국토지신탁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의 광고 모델인 유준상, 홍은희 부부와의 계약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지난해 9월 전속 광고모델로 선정됐고, 이번 연장으로 총 2년간 ‘코아루’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연장계약으로 2년 활동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다양한 나눔과 기부를 적극 실천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친근하면서 건강하고 단란한 부부의 모습이 한국토지신탁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설명이다.유준상의 경우 기업 모델로도 동시에 선정됐다. 유준상은 지난해 ‘같이펀딩’을 비롯해 최근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행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중시하는 한국토지신탁의 기업이념과도 맞닿아 있다는 게 모델선정의 이유다.
회사 관계자는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건강하고 단란한 모습과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모습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판단되어 재계약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 브랜드와 부동산 신탁사의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