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KS한국고용정보, 컨택센터 일자리 100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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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KS한국고용정보는 10일 컨택센터 일자리 100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에 본사를 둔 KS한국고용정보는 현재 유성구 지족동에 상담사 150명 규모로 운영 중인 컨택센터를 이전한 뒤 새로 10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센터 시설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컨택산업 역시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컨택메카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는 더 많은 청년 일자리가 생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에는 지난 3월 현재 국민카드·SK텔레콤·하나SK카드·LIG 손해보험·오케이 저축은행 등 137개 기업 컨택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컨택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원만 모두 1만7천725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본사를 둔 KS한국고용정보는 현재 유성구 지족동에 상담사 150명 규모로 운영 중인 컨택센터를 이전한 뒤 새로 10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센터 시설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컨택산업 역시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컨택메카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는 더 많은 청년 일자리가 생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에는 지난 3월 현재 국민카드·SK텔레콤·하나SK카드·LIG 손해보험·오케이 저축은행 등 137개 기업 컨택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컨택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원만 모두 1만7천72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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