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2일 '할리데이비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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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11시 업계 최초로 판매 방송현대홈쇼핑은 T커머스 채널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명품 오토바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은 117년 역사의 세계적인 오토바이 브랜드다.
▽전용관 만들어 의류·헬맷·장갑 등 판매
론칭방송은 오는 12일 밤 11시 진행되며 팻보이(2920만원), 소프테일FXDRS(3290만원), 로드킹스페셜(3890만원) 총 3종의 인기 모델을 선보인다. 또 할리데이비슨 디스트레스 가죽재킷과, 여성용 체인 스티치 가죽재킷 등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할리데이비슨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토바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리데이비슨 가죽재킷, 부츠와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구매권을 증정한다. 최대 120개월 할부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상담예약을 남긴 고객은 전원 '캐딜락 XT5 3.6 프리미엄 럭셔리'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현대홈쇼핑은 종합인터넷쇼핑몰 '현대H몰'에 할리데이비슨 브랜드 전용관도 연다. 의류·헬맷·장갑 등 400여 종의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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