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중심 비 소식…낮 최고기온 22∼27도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11일부터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30∼80㎜, 경남해안·제주도 20∼60㎜, 충남서해안·전라도·경북·경남 내륙 5∼40㎜다.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청 내륙, 전라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1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0.1도, 인천 20.9도, 수원 20.7도, 춘천 18.0도, 강릉 19.9도, 청주 20.6도, 대전 20.5도, 전주 20.8도, 광주 20.6도, 제주 22.0도, 대구 20.4도, 부산 22.4도, 울산 20.4도, 창원 2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 0.5∼2ｍ, 남해 0.5∼2ｍ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