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박완서 대표작 모은 ‘박완서 작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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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기업 밀리의 서재가 고(故)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박완서 작가전’을 선보인다, 이번 작가전은 ‘작가가 사랑하는 작가'로 불리는 박 작가의 대표 소설과 산문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나의 아름다운 이웃 △노란집 △빈방 △어른노릇 사람노릇 △호미 △모독 등 이미 서비스하던 작품에 신규 작품을 추가해 총 14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추가된 신규 작품은 △나목 △그 남자네 집 △아주 오래된 농담 △엄마의 말뚝 △휘청거리는 오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이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한국 현대 문학의 거목인 박완서 작가가 남긴 명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발견하고, ‘인생 책’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작가전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나의 아름다운 이웃 △노란집 △빈방 △어른노릇 사람노릇 △호미 △모독 등 이미 서비스하던 작품에 신규 작품을 추가해 총 14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추가된 신규 작품은 △나목 △그 남자네 집 △아주 오래된 농담 △엄마의 말뚝 △휘청거리는 오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이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한국 현대 문학의 거목인 박완서 작가가 남긴 명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발견하고, ‘인생 책’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작가전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