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PTV서도 스마트홈트 이용"

모바일 이어 플랫폼 확장
40여개 프로그램 대화면 이용
LG유플러스 모델이 인터넷TV(IP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를 인터넷TV(IPTV) 플랫폼 U+tv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공동으로 선보인 이 서비스는 그동안 모바일로만 제공됐다. 이번 U+tv용 스마트홈트 출시에 따라 LG유플러스 IPTV 고객은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여 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대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U+tv용 스마트홈트는 UHD2, UHD3 셋톱박스를 지원한다.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셋톱박스를 쓰는 U+tv 고객에게는 스마트홈트 모든 콘텐츠가 무료 제공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