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시오리빙, 신성금고와 공동주택 내 안전금고 대여 서비스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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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시오리빙은 커뮤니티시설 운영,세차, 청소 등 O2O주거서비스 기업종합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이상무 대표·왼쪽)은 최근 신성금고(하균표 대표)와 '공동주택 내 안전금고 대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업 다날의 관계사인 쏘시오리빙은 공동주택 내 주거서비스를 전문 제공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운영과 조식, 청소, 세차, 중고거래, 재능 강좌 등의 O2O(온오프라인 연결)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쏘시오리빙은 최근 아파트뿐 아니라, 송도 스테이에디션, 해운대 패러그라프 등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컨시어지 기반 주거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신성금고는 프리미엄 안전금고 제작과 관리 운영 분야에서 90년의 역사와 전통 지니고 있는 기술기업이다. 기술면에서 ISO 9001 획득, 미국 안전협회 UL 성능검사 최고 등급 인증 등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성금고는 지난 7일 국내 금고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VAULT 1932)를 도입해 1호점인 ‘VAULT 1932 압구정점’을 개설했다.
이번 MOU 체결로 두 회사는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VAULT 1932 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 운영, 주거공간 내 빌트인 금고 공간 조성, 가정용 금고 공동구매 등 그동안 공동주택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가치를 쏘시오리빙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상무 쏘시오리빙 대표는 “신성금고는 보안과 안정성 측면에서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이다"며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에 프리미엄 안전 금고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주민 편의와 공동주택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