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임산부·다자녀 가족에 최대 10% 할인 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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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줄 '출산 친화 할인 업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카페, 음식점과 유아용품 및 의류 판매업소 등이다. 이들 가맹점은 김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에게 이용 금액의 5∼10%를 할인해준다.
시는 이들 업소에 가맹점 표지판을 부착해주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해준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업소들도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층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카페, 음식점과 유아용품 및 의류 판매업소 등이다. 이들 가맹점은 김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에게 이용 금액의 5∼10%를 할인해준다.
시는 이들 업소에 가맹점 표지판을 부착해주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해준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업소들도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층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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