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8월 산업생산, 전월비 0.4% 증가…4개월 연속 올라
입력
수정
미국 중앙은행(Fed)는 미국 8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4% 증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혓다.
4개월 연속으로 오르긴 했지만 상승폭은 둔화했다. 지난 5월에는 1.4%, 6월 5.7%, 7월 3.0% 각각 상승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반등하던 미국 산업생산 회복세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 직전보다는 7.3% 낮은 상황이다.
전체 산업생산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지난달 1% 늘었으나, 석유·가스 시추 부문은 2.5% 감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4개월 연속으로 오르긴 했지만 상승폭은 둔화했다. 지난 5월에는 1.4%, 6월 5.7%, 7월 3.0% 각각 상승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반등하던 미국 산업생산 회복세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 직전보다는 7.3% 낮은 상황이다.
전체 산업생산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지난달 1% 늘었으나, 석유·가스 시추 부문은 2.5% 감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