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추석선물세트 등장…20장에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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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유한킴벌리와 마스크 추석선물세트 기획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게 되면서 방역마스크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편의점 GS25·슈퍼마켓 GS더프레시 8000세트 한정판매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KF94, KF80 마스크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21일 출시한다.선물세트는 KF94 마스크 10장, KF80 마스크 10장 등 개별포장된 마스크 20장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만9800원으로 마스크 1장당 990원꼴이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8000 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일상 속 필수 아이템이 된 마스크가 추석 기간 동안 알뜰한 선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GS25의 올해 1월부터 9월 14일까지 마스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배 뛰었다"며 "특히 KF인증마스크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향으로 8~9월 매출이 21.8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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