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일라일' 스웨터로 눈길 잡아볼까

명품의 향기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신상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일라일이 ‘2020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라일은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급 여성 니트웨어 브랜드다. 이탈리아 직수입 원사를 비롯해 국내외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퓨어 캐시미어 100%, 울 등의 소재를 적용한 니트웨어를 주로 선보인다. 기본 크루넥 니트 풀오버와 카디건, 원피스를 비롯해 머플러 등 액세서리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제품엔 베이지, 브라운 등 가을과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기본 색상과 그린, 핑크 등 생기 있는 색상을 적용했다. 브랜드 특유의 톡톡 튀는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일라일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러 블록, 체크 패턴 디자인은 젊고 감각적인 감성을 보여준다.

니트웨어 제품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재킷, 아우터 등도 내놨다. 싱글 버튼의 면 재킷은 중간 기장의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베이지와 차콜그레이 등 기본 색상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트위드 재킷과 겹쳐입기 좋은 면 베스트 등 간절기에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제품도 선보였다.

일라일 관계자는 “니트와 다른 소재를 함께 입으면 세련되고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라일의 이번 시즌 신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