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토끼 새긴 볼·볼마커…볼빅, 추석 한정판 선물세트

볼빅이 추석을 맞아 골프공과 볼마커에 단풍잎과 토끼를 새긴 한정판 선물세트(사진)를 17일 내놨다. 선물세트는 볼빅 XT SOFT 화이트볼 4구와 마커로 구성됐다. 공에는 추석과 가을을 뜻하는 단풍잎과 은행나무, 떡갈나무 잎과 토끼가 새겨졌다.

볼마커는 큰 마커 안에 작은 마커가 들어간 형태의 이중 구조로 제작됐다. 작은 마커는 상황에 따라 분리해서 큰 마커의 자석판 위에 세울 수 있다. 그린에서 퍼팅할 때 반대편에서 더 쉽게 브레이크를 살펴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볼빅 관계자는 “작은 마커는 크기와 높이가 낮아 상대방의 퍼팅라인상에 자신의 볼마커가 걸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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