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지역의 그린뉴딜 심포지엄’ 개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2층)에서 ‘지역의 그린뉴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과 세션1만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윤제용 KEI 원장은 “K-뉴딜이 지역에 활력이 되고 국가균형발전의 속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각 지역들이 가진 수요와 여건을 바탕으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 위원장)이 '기후위기시대 그린뉴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에 대한 각 시도연구원 기관장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