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육군부대 근무원 코로나19 완치…군내 4명 치료중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경기도 고양의 육군 부대 소속 민간인 근무원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군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줄었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111명이며, 이 중 107명이 완치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25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4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