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캐릭터 '죠르디' 팝업스토어 '니니마트' 열어

관련 신상품도 판매
카카오가 자사의 캐릭터 가게인 카카오프렌즈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니니즈 캐릭터 죠르디의 팝업스토어 ‘니니마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니니마트는 카카오가 2017년 공개한 니니즈를 중심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다. 카카오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있는 취업 준비생 죠르디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설정을 반영해 실제로 편의점에 온듯한 이색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니니마트에서는 ‘죠르디 전자 탁상시계’, ‘실리콘 무드등’, ‘칩스 인 죠르디 인형’, ‘삼각김밥 미니키체인 죠르디’ 등을 포함한 신상품 총 13종을 함께 판매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