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 디섐보, 남자골프 세계랭킹 5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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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디섐보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를 차지, 지난주 9위에서 순위를 4계단 끌어 올렸다. 디섐보는 이날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7승, 메이저 첫 승을 따냈다.
5위는 디섐보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그는 2018년 11월∼2019년 3월에도 세계랭킹 5위에 오른 적이 있었다. 1∼4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순으로 지난주와 같다.
디섐보를 이어 콜린 모리카와(미국), 웨브 심프슨(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브룩스 켑카(미국)가 1계단씩 밀려 6∼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패트릭 리드(미국)다. 디섐보와 6타 차로 US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매슈 울프(미국)는 36위에서 18위로 랭킹이 급등했다.
임성재(22)는 US오픈에서 22위로 개인 메이저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세계랭킹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2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디섐보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를 차지, 지난주 9위에서 순위를 4계단 끌어 올렸다. 디섐보는 이날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7승, 메이저 첫 승을 따냈다.
5위는 디섐보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그는 2018년 11월∼2019년 3월에도 세계랭킹 5위에 오른 적이 있었다. 1∼4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순으로 지난주와 같다.
디섐보를 이어 콜린 모리카와(미국), 웨브 심프슨(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브룩스 켑카(미국)가 1계단씩 밀려 6∼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패트릭 리드(미국)다. 디섐보와 6타 차로 US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매슈 울프(미국)는 36위에서 18위로 랭킹이 급등했다.
임성재(22)는 US오픈에서 22위로 개인 메이저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세계랭킹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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