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실력에 맞는 맞춤레슨…전국 매장 어디서나 이용
입력
수정
지면C7
'GDR아카데미'

‘GDR아카데미’는 골프존이 운영하는 국내 실내골프연습장 직영사업이다. GDR아카데미에 가입한 회원은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 및 골프연습장 운영으로 축적된 레슨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화된 커리큘럼과 모듈화된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별 실력 수준에 맞는 맞춤레슨을 제공한다.골퍼들은 전국 87개 GDR아카데미 매장에서 직영점만의 동일한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타석 및 프로그램 사용은 전자동화돼 있으며, 업계 내 유일하게 GDR 모바일 앱을 활용한 타석과 레슨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앱을 쓰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윙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나의 스윙 모션(나스모)’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연습 영상을 분석해 샷 정보, 셋업 구질 등 8가지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습 현황 및 월간리포트도 정리해준다.
GDR의 연습모드는 크게 ‘드라이빙센터’, ‘필드연습’, ‘챌린지’ 등 세 가지로 나뉜다. ‘드라이빙센터’는 클럽 연습을 통해 비거리, 방향성 등 다양한 분석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본 연습모드다. ‘필드연습’은 실제 코스의 연습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연습 모드다. 6개의 골프 코스가 정기적으로 교체돼 다양한 코스에서 실전 경험이 가능하고, 샷별로 반복 연습을 통해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챌린지’는 모드별 주어진 미션을 5회 연습으로 성공시켜 점수를 획득하면 미션을 통과하게 되며, 레벨도 상승하는 연습 모드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GDR아카데미는 골프의 기본기를 익히며 본인에게 맞는 스윙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코치진의 맞춤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보다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