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도내 중소.소상공인 안정적 지원해 '정부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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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이 22일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민우 이사장이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경기신보는 그동안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의 사기를 고취하고, 발전 모델로 홍보해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중소기업인,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재단에 입사해 현재까지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번에 받은 산업포장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재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그러면서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재단을 필요로 하기에 재단이 존재하는 것이며, 지금 같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맡은 역할에 소홀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경기신보 창립해인 1996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처음으로 내부승진 과정을 거쳐 수장의 자리에 오른 인물로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했다.
경기신보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에만 8월까지 17만1000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4조7668억원의 최대 보증지원 실적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도내 경제계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위기극복의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이 이사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지역 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적재적시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함께 이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경제 위기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선제적 지원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경기도와 함께 시행하기도 했다.
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 및 경제 위기 피해극복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긴급지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전사적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이 이사장은 “경기신보의 본연의 업무인 보증지원 외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상 경영지원을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금융부문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이 이사장은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 다수를 수상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민우 이사장이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경기신보는 그동안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의 사기를 고취하고, 발전 모델로 홍보해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중소기업인,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재단에 입사해 현재까지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번에 받은 산업포장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재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그러면서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재단을 필요로 하기에 재단이 존재하는 것이며, 지금 같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맡은 역할에 소홀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경기신보 창립해인 1996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처음으로 내부승진 과정을 거쳐 수장의 자리에 오른 인물로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했다.
경기신보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에만 8월까지 17만1000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4조7668억원의 최대 보증지원 실적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도내 경제계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위기극복의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이 이사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지역 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적재적시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함께 이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경제 위기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선제적 지원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경기도와 함께 시행하기도 했다.
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 및 경제 위기 피해극복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긴급지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전사적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이 이사장은 “경기신보의 본연의 업무인 보증지원 외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상 경영지원을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금융부문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이 이사장은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 다수를 수상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