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전용카드' 내년 출시…현대카드와 공동마케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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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숍인 무신사와 현대카드가 무신사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 출시와 운영·공동 마케팅 등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무신사는 지난달 말 기준 약 700만 명의 회원과 5000개 브랜드를 거느린 패션 회사다. 10대에서 30대 사이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세쿼이아캐피탈로부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조2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무신사 PLCC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무신사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무신사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무신사 고객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한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무신사는 지난달 말 기준 약 700만 명의 회원과 5000개 브랜드를 거느린 패션 회사다. 10대에서 30대 사이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세쿼이아캐피탈로부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조2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무신사 PLCC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무신사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무신사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무신사 고객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한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