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여아용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새로운 이야기 24일 공개

`캐치! 티니핑`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오는 24일 공개된다. `캐치! 티니핑`은 올해 3월 첫 방영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15분 KBS2에서 방영되는 여아용 애니메이션이다.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실수로 흩어져버린 티니핑을 캐치하며 발생되는 에피소드를 즐겁고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에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귀여운 티니핑과 서브 캐릭터까지 더해져 회차를 지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여기에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에서는 로미의 고장 난 `하트윙스틱`을 보완하기 위해 `티니하트쉴드`가 새롭게 등장해 위기의 순간 공격을 막는 마법의 힘을 발휘한다. 마법 팔찌로 더욱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로미와 예측 불가한 티니핑들의 등장이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또한, 새로운 에피소드에 맞춰 완구 신제품 `티니핑 피규어`가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출시된다. 귀여운 티니핑을 나만의 스타일로 코디 할 수 있는 `티니핑 코디 다이어리`와 `티니핑 패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캐치! 티니핑`은 지난 6월 완구 첫 출시 이후 토이저러스 인기상품 상위 랭크 및 SSG몰 여아/패션인형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삼지애니메이션 측은 `캐치! 티니핑`의 `캐치` 요소를 완구에도 접목시켜 어린이들이 직접 티니핑을 캐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삼지애니메이션 측은 `캐치! 티니핑`의 인지도가 여아 타겟에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와 머천다이징 사업이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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