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PF컴퍼니와 전속계약, 공백기 거쳐 연기자 복귀

박탐희 전속계약, 오창석·임정은과 한솥밥
"기다려준 팬들에게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박탐희 전속계약 / 사진 = 한경DB
배우 박탐희가 PF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박탐희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박탐희는 결혼 후 그간 내조와 육아로 인해 배우로서의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PF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복귀를 알리게 됐다.박탐희는 “한 가정의 엄마였던 삶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했다. PF컴퍼니라는 좋은 둥지에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박탐희는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 후 드라마 ‘황홀한 이웃’ , ‘드라마 스페셜 - 아모레미오’ ‘내사랑 나비부인’ , ‘당신 참 예쁘다’ , ‘주몽’ , 등 다수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세련되면서 도외적인 외모로 ‘차도녀’ 이미지를 얻어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 , ‘미모원정대’ 등 뷰티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박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PF컴퍼니는 제작 및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오창석,임정은,안승균을 비롯해 조태일,성혜민,백수희,정선율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포진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