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수원시, 비대면 방역 협력

KT가 경기 수원시 공공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역 서비스를 도입한다. KT는 수원시와 5세대(5G) 이동통신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발표했다. KT는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 특성을 지닌 5G 기술을 바탕으로 수원시 공공시설에 인공지능(AI) 얼굴인식, 발열 체크, 자동출입기록 관리 등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