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첫 자이 아파트 11월 분양

'강릉자이 파인베뉴' 918가구

GS건설이 강원 강릉시 내곡동 102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강릉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의 11개 동으로 총 9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135㎡로 구성됐으며 모든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약 2㎞ 거리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 및 35번 국도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릉 시내나 다른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출입구는 강릉 시내를 관통하는 7번 국도와 신설 도로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강릉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을 비롯해 내곡동주민센터와 강릉시청, 강릉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가 2㎞ 이내에 있다. 교육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남산초병설유치원과 남산초가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경포중 해람중 강릉제일고 강릉여고와 유천동 교동 홍제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재당첨과 전매 제한이 없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까다롭지 않다.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넘고 △예치금(200만원)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